요도자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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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를 위한 성인용품

요도 삽입 기구(요도자위용품)

요도에 삽입해 자위를 하기 위한 기구다. 고로 굉장히 하드코어한 성인용품에 속한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크게 플러그와 사운드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남성이 사용하기 때문에 남성용에 대한 설명이나 자료, 정보가 많으나 여성도 사용한다.

우리나라 역시 대형 성인용품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워낙 하드한 자위 방법에 속하기 때문에 최근들어 사회에서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는 오나홀, 애널용품, 딜도 등에 비해 아직도 함부로 얘기할 수 없는 물건이긴 하다. 실제적으로 '요도 삽입 기구'가 존재하는지 자체를 모르는 경구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다.

이를 통해 자위하는 방법이 바로 요도자위다. 사실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방법으로 요도 자위를 즐기는 이들은 극한 쾌감을 느낀다곤 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상상만 해도 닭살이 돋는다는 끔찍한 수준의 거부감도 있다. 흔히 있는 평들을 보면 고통과 즐거움이 섞인 배덕감이나 극치감이 강한 느낌이라고 한다. 위생을 위해 유리로 발매된 제품도 간혹 있으나 내부에서 깨질 경우 큰일이 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용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라는 점 참고.

위험성

의사들은 하나 같이 추천하고 있지 않다. 항문자위보다 위험하다는 평을 듣는다. 요도는 무언가를 넣기 위한 곳이 아니며 이런 기구는 의료적 시술 외 쾌락을 위해 잘못 사용하다간 큰 사고롤 번질 수 있다. 요도는 굉장히 연약한 부위이며 상처가 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너무 오래 요도에 뭔가를 넣게 되면 요도가 늘어나 오줌이 새거나 감염의 위험이 보다 높아진다. 이는 향후 방광염, 전립선염, 요도염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요도 삽입 용품은 철저한 소독이 기본이며 자극성이 있거나 요도 삽입 전용 기구로 나온 게 아니면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전용 러브젤 역시 아낌 없이 사용하는 게 좋다. 요도 자위 이후 소변을 보거나 할 때 고통이 계속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고통이 오래가면 꼭 병원에 가야한다.

요도 자위를 즐기는 팁

  • 소독은 필수적이다.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 음경을 발기시킨 후 사용하자.
  • 요도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천천히, 느리게 조금씩 넣는다.
  • 고통 없이 들어가다가도 걸리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억지로 넣지 마라.
  • 숨을 내쉬면서 조금씩 넣으면 약간의 고통이 느껴지며 통과가 가능하다.
  • 이후 요도 속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들면 성공이다.
  • 들어가면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꼭 멈춘다.